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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스피커 우퍼도 있는데 5,000원? LED 라이트 유선 스피커 며칠 전 일이다. 딸 컴퓨터에 쓰던 스피커가 갑자기 소리가 안 났다. 선도 확인해 보고, 전원 코드도 확인해 봤지만 모두 정상이었다. 고장이다. 4년이면 오래 사용도 했지. 아무튼 난 그렇게 결론짓고 지금 새 스피커를 사기 위해 다이소를 향해 가고 있다. 본 글에서는 다이소 LED 라이트 유선 스피커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있는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하세요.    다이소 가는 길인터넷 쇼핑에서 고급 스피커를 구매해도 됐지만,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사용되는 스피커인 만큼 저가형 이어도 상관없다 생각돼 다이소를 이용하려 한다. 꼭 다이소가 싸구려 제품만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싸면서도 품질이 좋은 제품이 많은 곳이 다이소다. 오해 마시길. 아무튼 싸고 쓸모 있는 스피커가 있으면 좋.. 2023. 5. 21.
오늘은 면접 보러 가는 날이다. 6시가 되니 눈이 떠졌다. 다른 날이었으면 더 자기 위해 눈을 감았을 텐데 오늘은 아니다. 누운 채로 천장을 응시하며 생각했다. 오늘은 면접 보러 가는 날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같은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던 다짐은 사라지고 다시 같은 직업군을 선택했다. 역시 돈이 문제다. 이게 없으니까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다시 이 시궁창 같은 일을 시작하려 한다. 10시에 만나기로 했다. 오후에 할 일이 많아서 일찍 약속을 잡았다. 특별하게 준비할 것도 없고, 이 직업에 면접은 너무나 뻔하기 때문이다. 이력서도 자기소개서도 필요 없다. 이곳에 경력 25년이 넘은 터라 명함만 내밀면 합격이다. 무슨 자신감이냐고? 한 곳에서 5년만 일해봐라. 이런 자신감은 자동으로 생긴다. 더구나 기술로 먹고사는 직업이라면 더.. 2023. 5. 17.
짜장면이 먹고 싶었는데... 평소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당기더라. 아침에 건강식으로 먹어서일까? 점심은 느끼한 게 먹고 싶다. 스마트폰 꺼내 들고 주변 검색으로 찾아보았다. 돈가스, 삼겹살, 곱창, 별로 맘에 드는 게 없다. 시간만 흘렀다. 11시가 훌쩍 지났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 그냥 나가?! 생각난 김에 차 키를 들고 밖에 나갔다. 돌다 보면 먹고 싶은 게 보이겠지. 이른 시간인데 고깃집이 열려있었다. 무한리필, 소고기집, 대패삼겹살, 그런데 이것도 먹고 싶지 않다. 20분쯤 지났을까? 사거리 모퉁이에 작은 중국집이 보인다. 무한리필 중국집이다. 우리 동네 저런 게 있었나 싶어 급하게 차를 대고 검색을 해본다. 맛집이다. 유레카! 주차장은 뒤편에 자리 잡고 있었다. 길이 좁아 들어가기 힘들어 보였지..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