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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힘이 빠지는 이유, 여름철 더하네?!

건강 더하기 2024. 7. 5.

활동하다 보면 어느 날 온몸에 힘이 빠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특히 더운 날이 지속되면 이러한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나고, 오래간다. 단순히 여름철 더위로 몸에 힘이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어떤 이유로 발생되기도 한다. 오늘은 몸에 힘이 왜 빠지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다.

 

몸에 힘이 빠지는 이유

갑자기 몸이 나른해지고 힘이 빠져 움직이기 조차 어려울 때가 있다. 필자는 매주 1회 이런 경험을 하고 있는데,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월요일만되면, 굉장히 심하게 몸에 힘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나만 그런가? 

아무튼 몸에 힘이 빠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분명 건강과 상관이 있음을 인지하고 잘 참고 해 두는 게 좋겠다. 그럼 몸에 힘이 빠지는 이유 시작해 보겠다.

몸에 힘이 빠지는 이유
몸에 힘이 빠지는 이유

체중 감량

노출에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러 사람들이 무리한 체중감량에 도전하고 있다. 한때는 나 역시 이런 무모한 계획을 실천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고 제대로 성공한 적도 없었다.

짧은 기간 안에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사를 거르는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 이러면 몸에 영양분이 부족해지고, 몸에 힘이 빠지는 상태가 된다.

그러니 체중감량이 목적일 땐 미리미리 계획하고 장기간 실천을 실행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 등 인체 유지를 돕는 중요한 성분은 꼭 챙기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게 좋다.

 

피로

사람이 피로가 쌓이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피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쌓여 만성피로가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계속된다.

만성피로는 대부분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다. 충분치 않은 수면시간, 끼니를 거르는 행위, 운동 부족, 수분 부족 등 알게 모르게 조금씩 피로가 쌓여 어느 날 갑자기 만성피로가 돼서 찾아온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만 취해줘도 만성피로를 해결하는데 꽤 도움이 된다. 피로 때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자주 든다면 생활 습관 개선에 노력해 보자.

 

당뇨병

당뇨란 혈액 속에 포도당(혈당)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보통 비만이거나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당뇨가 발병되며, 드물게 자가면역반응으로 면역계가 췌장 베타세포를 공격해 인슐린 호르몬 생성이 안되면서 혈당 수치가 높게 되는 때도 있다.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체중 저하와 피로감이 크게 나타나게 된다. 혹시라도 심한 피로감과 소변이 잦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당뇨가 생긴 건 아닌가 의심해 보는 게 좋다.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는 이유는 참 많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회사 동료,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열심히 일했는데 꾸지람을 듣거나, 이유 없이 나의 이야기고 도마 위에 올라가는 걸 듣고, 설명해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진행하고 잘못되면 내 탓이 되는 그런 상황들이 몸에 힘을 빠지게 만든다.

이것 외에도 스트레스는 다른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기도 하니, 잘 관리하고 무엇보다 해소해 주거나 줄여주는 게 핵심이다.

 

섬유 근육통

다소 생소함이 느껴지는 섬유 근육통은 생각보다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주로 겪게 되는 증상으로 근육, 인대, 힘줄 등, 신체 어느 곳이든 통증이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수면장애와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섬유 근육통은 위와 같은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됐을 때 내리는 진단명이다. 한마디로 만성질환인 샘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몰라 특정 검사 방법은 없지만, 약물로 통증완화와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의 방법으로 치료방법은  존재한다.

 

여름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더한 이유

날씨까지 덥게 되면 안 그래도 몸에 힘 빠졌던 증상이 더해지는 느낌이다. 단순히 더워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분명 그렇지만 안을 거다. 그럼 여름철만 되면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더한 이유 몇 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1. 여름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날이 많다. 체온 유지를 위해 인체는 땀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때 체력소모가 생각보다 크다. 열을 식혀주면서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쉽게 피로해지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더해진다.
  2. 물을 자주 챙기지 않아도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느낀다.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을 많이 흘리는데, 물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 탈수 증상으로 무기력함을 호소하게 된다. 충분한 물섭취는 여름철 필수 행동 지침이다.
  3. 참기 힘들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한두 번이야 괜찮지만, 계속 식사를 거르는 행동을 하면 영향결핍으로 기력이 떨어져 몸에 힘이 빠지게 된다. 입맛이 없더라도 최소한 초복, 중복, 말복에 보양식 한 그릇은 꼭 챙겨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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