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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나쁜 습관 4가지

건강 더하기 2024. 5. 19.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 노화 진행 속도가 가속화되고,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의 트러블 발생이 잦아진다. 피부에 문제가 많으면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자신감이 낮아지는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피부는 처음부터 나쁜 상태로 갖고 태어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잘못된 습관이 오랜 시간에 걸쳐 피부에 나쁜 영향이 누적돼 건강을 해치는 게 맞다. 피부 건강을 망치는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 4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피부에 나쁜 습관 4가지

피부 관리를 하고 있는 여성
피부에 나쁜 습관은?

 

1. 스트레스

어떤 질환이든 스트레스는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인체에 영향을 주는 가장 포괄적인 원인이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 내에서는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된다. 두 가지 호르몬은 피부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첫 번째로 아드레날린이 생성되면 중요도가 낮은 기관에서 흐르는 혈액을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전달한다.

인체는 가장 낮은 기관이 피부로 스트레스를 자주 받게 되면 피부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코르티솔 성분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각종 피부질환을 만들게 된다.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은 없다. 누구나 받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고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로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여성
스트레스

 

2. 당분 섭취

조리 기술이 발전되면서 인간은 당분 섭취를 언제든 맘껏 할 수 있다. 문제는 달콤한 음식을 한꺼번에 과하게 먹는 거다. 설탕과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하게 섭취하면 혈액의 포도당이 단백질에 달라붙어 정상세포를 파괴하거나 돌연변이를 시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들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돌아다니며 여려 형태의 염증을 유발한다. 의학적으로 이것을 당화 반응이라 칭하는데, 이러한 반응이 잦을수록 피부조직에 필요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여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피부 건강을 위해 당분이 덜 들어간 감미료를 사용해 보자. 대표적인 대체 식품으로 꿀, 메이플시럽, 매실청, 유자청, 과실청 등이 있다.

당분이 많은 음식들 사진
당이 많은 음식들

 

3. 운동

피부를 망가뜨리는 습관 중 운동이라니?! 의아하다고 생각이 들었을 거다. 필자 역시 운동과 피부가 무슨 연관이 있나 의심될 정도였으니까! 전문이 들 역시 운동은 건강에 좋다고 했다.

다만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피부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활성산소는 피부에 스트레스 수치를 높여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노화는 물론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무리하게 자주 하면 에너지 생성으로 평소보다 영양분과 산소를 더 이용하게 되면서 몸에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듯 운동 역시 자신에게 맞는 강도를 찾아 계획 있고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 피부건강을 지켜보자.

아령을 들고 무리하게 운동하는 남성
무리한 운동

 

4. 수면

잠이 보약이다. 하루 종일 피부는 스트레스, 자외선, 곰팡이, 바이러스 등, 많은 공격으로부터 손상된다. 충분한 수면은 낮동안 손상되었던 피부를 회복시켜 주고 세포를 정상화한다.

수면을 하며 휴식을 취하면 피부회복을 돕는 멜라토닌과 다양한 성장호르몬을 분비한다. 그렇다면 피부를 위해 낮잠을 자고 밤에는 덜 자도 되겠네? 절대 그렇지 않다. 이런 피부회 복을 돕는 호르몬은 밤 10시 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나온다. 미인은 일찍 잠을 청한다고 하지 않은가? 피부건강을 위해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습관해 보자.

편안하게 수면 하는 여성 그림
수면은 피부건강에 좋다

 

결론

이번 시간에서는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 4가지를 알아보았다. 질환이 걸리게 되는 원인은 역시 나쁜 습관에서 시작된다. 규칙적이고 과하지 않은 운동과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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