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다이어트 최고!

건강 더하기 2024. 8. 14.

중국 윈난성에서 파생된 보이차는 깊은 향과 풍미를 갖은 발효차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보이차는 몸에 좋은 효능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은 보이차가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지와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아 보겠다.

 

보이차 효능

주관적으로 보이차는 여성에게 더 인기가 많아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이차를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하는데 도움이 꽤 된다는 거다. 단순히 향이 좋은 차인 줄만 알았는데,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보이차가 다르게 보인다. 그럼 구체적인 보이차 효능 대한 내용을 시작해 보겠다.

차를 마시는 여성 그림.
보이차

 

다이어트

앞서 말했듯 보이차는 다이어트에 좋다. 지방 연소를 촉진해 주는 갈산 성분은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효능은 다이어트 관련 연구진들이 관심 같기 좋았고, 다양한 연구들이 쏟아져 나왔다.

평균적인 결과를 확인해 보면, 보이차를 꾸준히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2~3kg 정도 체중감소가 이뤄졌다고 한다. 또한 보이차에 테아닌 성분으로 식욕이 억제돼 간식 섭취나 과식하는 행동이 줄어 체중을 유지하거나 줄이는데 효과적이라 보고되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보이차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다. 암, 당뇨, 심혈관 질환 등, 고질적인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최고다. 몸 안에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 산소는 보이차에 포함됨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와 같은 성분들로 생성될 틈이 없다.

특히 항산화 성분 중 카테킨은 체내에 염증을 줄여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뛰어나다. 이런 강력한 항산화제들은 세포가 손상되는 걸 막아 노화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되니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보이차를 챙겨 마시길 바란다.

 

심혈관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데 보이차만큼 좋은 게 없다.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좋고, 갈산은 혈액 순환을 도와 혈압을 낮춰준다.

기본적으로 혈관이 튼튼해야 각종 혈관 질환에 걸리지 않는데, 보이차에는 혈관을 강화시켜 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런 성분은 혈류도 개선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니 혈관을 위해 자주 보이차를 마셔보도록 하자.

 

뇌 건강

나이가 들면 점점 몸이 망가직기 마련이다. 특히 뇌는 인체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노화가 되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인지 기능도 낮아지기 마련이다. 보이차에는 쇠약해지는 뇌를 보호해 주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히 함유돼 있다.

카테킨은 뇌에서 토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뇌에 혈류를 개선해 인지 능력과 기억력을 높인다.

보이차는 커피처럼 카페인 함유가 상당히 들어있다. 적당히만 섭취해 준다면, 뇌에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많은 연구결과에서도 보이차는 뇌 건강에 좋다고 보고돼 있다.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밝혀져 있으니, 뇌를 위해 하루 한 잔 정도 보이차를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혈당

혈당 조절이 잘 안 되거나, 높다면 보이차를 추천한다. 보이차에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주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주는 폴리페놀과 아스팔라틴 성분이 많다. 이런 효능들은 이미 당뇨를 겪는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효능을 보이며, 당뇨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최근 공복 혈당수치가 기준치에 웃돌았는데, 아무래도 보이차는 나에게 필요한 음료가 아닌가 생각됐다. 각설하고 혈당 조절과 당뇨에 관심이 많다면 보이차! 바로 보이차를 마셔보는 걸 추천하겠다.

 

보이차 부작용

이렇게 만능 일거 같은 보이차도 부작용은 존재한다. 역시 세상엔 완벽한 것은 없어 보인다. 그럼 보이차 부작용에 대해 글을 이억 가겠다.

  • 보이차는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보이차를 과하게 마시면 불안감과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등을 겪게 된다. 따라서 보이차가 좋다고 하루 여러 잔을 마시는 건 자제해야 한다.
  • 위가 민감하거나 위염처럼 위장질환을 겪는 사람은 보이차를 조심해 마시는 걸 권한다. 보이차에는 카페인을 비롯해 위를 자극하고 위상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혹시 보이차를 먹고 속이 불편하다면 빈속에 마시지 말고 식사 후에 드셔보는 걸 추천한다.
  • 빈혈을 겪거나 임산부는 보이차를 피하는 게 좋다. 이런 환자나 임산부는 적혈구 생성과 유지가 중요한데, 보이차를 자주 마시게 되면 탄닌이란 성분이 혈액 생성을 돕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고 증상을 악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보이차는 빈혈 환자나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댓글